'황혼 이혼'에 직면한 중년 부부의 이야기 <이혼한 두사람>

Drama Previews/Q2 2019|2019. 2.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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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기룸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2019년 2분기 일드는 <이혼한 두 사람>입니다. 2주간 방영되는 SP로 이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에 직면한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조금 이상하지만, 역시 안타까운... 부부의 사랑 이야기


일본에서 1년에 이혼하는 부부는 약 21만쌍. 그 중 결혼 생활 20년을 넘어 이혼에 이르는 '황혼 이혼'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 이혼 건수 중 약 20%가 황혼 이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드라마 스페셜 <이혼한 두 사람>은 그런 "이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에 직면한 부부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이상적인 부부"를 그리는 것에 있어 넘버원이라고 불리는 잘 나가는 작가 노다 류스케(릴리 프랭키)이다. 

이야기는 바로 새로운 부부 드라마를 집필중인 류스케가 23년간 부부였던 아내 쿄코(고바야시 사토미)에게서 이혼하잔 얘기를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부부는 공기와 같은 것"이라 생각했다 그에게 아내의 제안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아내와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 이유는... 체면인가 아니면 사랑하기 때문인가. 

시나리오 쓰기도 뒷전으로 미루고 고민하는 류스케의 앞에 쿄코로부터 의뢰를 받은 변호사 도지마 마사요시(오카다 마사키)가 나타나 하나씩 그녀의 요구를 들이댄다.




줄거리


노다 류스케(릴리 프랭키)는 이상적인 부부를 그리는 건 1등이라고 불리는 잘 나가는 작가. 그러나 새로운 드라마를 집필 중 23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온 아내 쿄코(고바야시 사토미)에게서 갑자기 "나랑 이혼해줘"라고 듣게 된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가 따로 없다. 그녀가 마치 공기처럼 존재하는 것이 당연했던 류스케에게 그 말이 현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방영 직전의 신작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이혼하는 소동이 벌어진다. 드라마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프로듀서인 히가시야마 에이지(나카무라 유지)에게서 남편이 아내에게 감사를 표현하며 주는 상 "Thanks Wife Giving"의 대상 수상자로 등단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된다. 

한편, 쿄코는 친구 히라야마 마키(와타나베 마키코)의 소개로 변호사인 도지마 마사요시(오카다 마사키)와 만난다. 그런 쿄코도 자신이 이혼하자고 말을 꺼내긴 했지만, 그렇게 할만한 이유다운 이유가 없다는 것에 당황하는데...



방송정보


일시 : 2019년 4월 밤 11:15~

출연 : 릴리 프랭키, 고바야시 사토미, 오카다 마사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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