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꼬핀' 늦은 사용 후기

Information/Reviews|2018. 10.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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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꼬핀, 그 늦은 사용 후기

 

애기가 돌이 되가면서 점차 서랍을 열거나

찬장 위에 있는 물품들을 손으로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탁상용' 시계라던지, 국민 온습도계, 트니트니용 시티피들이

이제 바닥에서 뒹굴러다니고있다.

 

그래서 모든걸 벽에 걸기로 결정.

 

드림디포에 사러 갔다가 바늘이 다섯개 붙어있는 핀을 봄.

벽지에 바늘을 꽂아서 고정시키는 제품이라는데

좋아보임 일단.

한번 써보자고 생각.

 

가격은 문구점기준 4개 구성 형태는 2/2개로 나뉘어져있음.

코가 넙적한거 2개, 동그란거 두개

 

가격은 5900원, 결코 싼건 아닌거같음.

(개당 1500원 꼴)

 

 

다녀와서 다이소샵 대박상품이라길래 검색해보니

호구된거같네요.

다른분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하세요.

 

 

오늘 집에가서 벽에 주렁주렁

달아보고 후기남김. 

 

 

<기본적인 사용설명서>

그대로 따라해보겠습니다.


무거우면 벽지가 찢어질거 같아서 찾아봄.

<권장무게>

집에있는거 다 걸어버릴거야.




바빠서 후기를 이제야 올리게됨.

 일단 걸게되는 모습부터 공개함.

요로코롬 벽에 걸곳에 위치 시킨후

빡 박아서 아래로 내림.

 

 

 

잘못 내려서 바늘하나가 벽지 중간에 걸려서내려간듯

뭐 고정력면에서는 상당히 탄탄했음.

 

실패하더라도 벽지에 바늘구멍5개 밖에 안남으니

무한 츠쿠요미 가능

 

요로코롬 걸고싶은 것을 걸어서 완성함.

  

온습도계


씨디플레이어와 시계도 걸었음.


<평가>

콘크리트 벽체나 석고보드에 벽지가 발려진 컨디션에 따라 상당히 다를것으로 예상됨.

집 벽지가 안뜬 곳 위주로 위치선정 해야함.

 

소음 발생도 전혀 없는 면도 장점.

단점이라면, 걸려고하는 대상들 자체가 못에 특화되어있어

다양한 모양 걸이에 딱 맞지 않아

덜렁덜렁 거림

추가 조치가 필요한 귀찮은 점이 있음.

 

또 걸게 생긴다면?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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