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의 나라, 북해도를 여행해보자 (feat.삿포로, 오타루)

Information/Travel|2018. 10.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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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진 설원.

눈의 도시 삿포로 방문기.

하코다테는 너무 멀어서 짧은 일정에 소화를 못했다능.

3대 야경이라는 소리소문이 무성했음.

다음이 존재한다면 가보고싶음.

가는길에 노보리베츠에 들러 온천투어까지


여행 자체가 눈과함께 시작해서 눈으로 끝났다.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

사과가 띄워진 따뜻하고 향긋한 노천탕에 몸을 담구는 기분이란.

이곳이 천국아닐까. 


사진의 날짜는 1월 중이니 참고하시라.




앞은 보이세요?

....






집에도 아는분에게 선물받은 이곳 오르골이 있는데.

들으면 또롱또롱하는 소리가 

뭔가 다른곳과는 다름.

역시 장인정신인가.






북해도하면 징기스칸.

불판의 모양이 징기스칸의 투구 모양이라해서 붙여졌다고 함.

메뉴에서 고기는 양고기가 주를 이뤘던거 같음.








이자카야에서 술한잔 하고.

이런 정겨운 분위기가 넘모 좋음.

심야식당 분위기 물씬



마무리로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 

맥주마시기!

3종의 삿포로 맥주를 돈내고 마실수 있음.






이렇게 여행은 마무리되었다.

눈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눈을 좋아하게끔 만들어지는 곳.

사실 폭설에 불편한 점이 많긴하지만,

눈과 함께하는걸 즐기면 

문제없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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