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용봉부스트 유저! 이지부스트 350 세서미 구매 후기
오늘은 11월 23일, 필자는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참깨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오전 7시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차 판매, 2차는 서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고. 국내 첫 대규모 발매지만, 올해 9월 광주 용봉점에서 착오로 선 발매 되어버린 350족의 이지부스트.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용봉부스트라 불리운다. 가격은 289,000원! 이번에는 1인 1족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단다.
엄청 편하다고 해서 (가격에 좀 놀라긴 했지만) 전부터 이지부스트를 눈여겨보고있다가 사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발매한다니. 소식을 접한 후 바로 근처 아이파크몰로 고고싱! 11시부터 판매 시작이지만, 몰 오픈 시각은 10시 반. 한발 빠른 필자가 10시 15분쯤 몰에 도착했을때, 이미 몰은 열려있었다. (불안감 엄습)
목적지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위치한 곳은 6층이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이미 수 많은 라이벌들이 그곳으로 향하는 중. '나는 아닌 척, 난 안사는 척' 곧 매장앞에 도착했을때 이미 많은 줄이... ㅠㅠ
필자의 뒤에 지렁이처럼 긴 줄이 서있었지만 사진은 못찍었다.
두근두근, 이게뭐라고.
드디어 한발짝 앞으로 다가온 내 차례.
11시 오픈 후 1명씩 입장하고 43분이 지난 11시 43분경. 나도 입장ㅋㅋㅋㅋ
사이즈를 물어보더라. 상품유무체크하며.
드디어 260 사이즈를 구매 성공!
아 색상이 영롱하고... 혹시 몰라서 신어보니 편해 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뭐사러 오신거에요?"
"왜 줄서 계세요?"
나도 이소리 여러 번 들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지인들을 불러 줄 세우고, 전화에 불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인도 꽤 많이 본 것 같다.
몇 개월 신어보고 이지부스트에 대한 주관적인 후기를 남겨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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