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아이디어못 늦은 사용 후기
'아이디어못' 늦은 사용 후기
꼭꼬핀에 이어 같은 곳에서 구매할수 있는
아이디어못을 파헤쳐보자.
집에 여러가지들을 걸면서
액자, 시계와 부딪혔다.
'뭔가 꼭꼬핀 만으로는 부족해'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가족액자나 그림액자같은 걸 걸고 싶은데
무게가 꽤 있기때문에 사용설명서상 2kg이 한계인
꼭꼬핀 만으로는 지탱하기가 힘들어 보였다.
벽지가 주우욱하고 찢어질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불안해
그래서 준비했다.
인터넷 최저가로 이번엔 주문함.
아이디어못 5p
드릴 작업은 필요 없습니다
라고는 명시가 되어있지만,
망치 작업은 필요합니다
보통 집에서 사용할때는
콘크리트에 구멍 뚦기가 대다수 일것이다.
아무래도 석고보드면 보다는 고정력 면이나 내구성 면에서도
콘크리트 벽체가 우수하다.
왠만하면 공구리 벽을 이용하자.
핀이 남아 있어도 거는데 문제는 없겠지만,
맞춤법에 문제가 있네.
밖는게 아니라 박는거다. 민감함.
아주 친절하게 사용설명서가 나와있다.
과연 이대로 따라하면 어떨지 배송후 사용 후기를 곧 남기도록 하겠음.
만족스러울 것인가.
며칠 후.
배송이 도착했다.
두둥.
시키는김에 꼭꼬핀 4개 더 주문함.
걸다보니 걸게 너무많자노.
과연 기대에 부응할것인가.
결과는 참혹하다.
다신 안사겠다.
콘크리트 벽에 망치로 몇대 치지도않았는데
이 꼴 난다.
전투의 흔적
뭐? 벽에 구멍은 벽지 문대면 없어진다거?
안없어진다.
아주 곱게 직각으로 못을 박아넣을수 있는 실력자가
일반인중에 몇이나 있겠는가.
5개중에 2개는 휘어서 박지도 못하고 버리고,
그나마 박힌 것들도 무게가 있는 액자를 걸어버리면
떨어져버림. 고정력 0
나무판자나 석고보드 면에서나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겠다.
울집엔 석고 면에 걸곳이없음.
맘에안드는위치뿐이라능.
걸고싶은 부의 벽체가 석고보드인 집만 구매하길 바랍니다.
저는 꼭꼬핀만 쓸래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더 좋은 포스팅을 만듭니다^0^ |
'Information >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한미식가 촬영 맛집, 나카메구로의 소카보카 (1) | 2018.12.14 |
---|---|
이케아 둑티그 주방놀이 세트 구매 후기 (0) | 2018.11.30 |
나도 이제 용봉부스트 유저! 이지부스트 350 세서미 구매 후기 (0) | 2018.11.23 |
잔잔한 일본 영화 추천작, 이런 영화 한편 어떠세요? (0) | 2018.10.23 |
도심속 알탕이 유명한 곳, 해방촌 시장회집 방문 후기 (0) | 2018.10.19 |
'꼭꼬핀' 늦은 사용 후기 (3) | 2018.10.18 |
체코의 유명한 맛집, 프라하 첼니체 방문 후기 (0) | 2018.10.18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ナミヤ雜貨店の奇蹟, 2012) 리뷰 (0)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