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ナミヤ雜貨店の奇蹟, 2012) 리뷰

Information/Reviews|2018. 10. 17. 08:53

사실 나오자 마자 읽고 싶었던 책이다.

시간이없어서 지난 여름에 읽게 되었지만.

  

 

주인공들이 강도를 저지른후 한 잡화점에 숨어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했다.

그 속에서 상담하는 듯한 내용의 편지를 한통 받게 되고,

범인들 중 호기심 많은 하나가 그에 대해 답장을 해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믿을 수 없는 잡화점의 편지 사연들을 통해

주인공과 편지 인물 간의 이야기가 재밌는 요소였다.

킬링타임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해서 추천한다.

 

 

 

옮긴이는 말한다.

 



"지금 선택한 길이 올바른 것인지 누군가에게 간절히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고민이 깊어지면 그런 내 얘기를 그저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울 것 같다. 어딘가에 정말로 나미야 잡화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밤새 써 보낼 고민 편지가 있는데, 라고 헛된 상상을 하면서 혼자 웃었다. 어쩌면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 너무도 귀하고 그리워서 불현듯 흘리는 눈물 한 방울에 비로소 눈앞이 환히 트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 자신도 인생을 살면서 '인생의 스승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여러번 해왔다.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때, 미래에 대한 어떠한 확신을 받고 싶어서랄까.

그런 의미에서 잡화점의 인물들은 답을 알고있는 스승님같은 느낌일것이라.

 

 

 

2019년 2월에는 영화로도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한다.

https://youtu.be/Tk6v_dA5DFo

 

책보다 영화를 잘 살리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때문에

책을 읽은 나로서는 기대가 그리 크지 않다.

책과 비교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 기다려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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