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아저씨의 쪼끔 안타까운 일상, <디자이너 시부이 나오토의 휴일>

이시간에 프리뷰해볼 2019년 1분기 일드. 미츠이시 켄 주연의 <디자이너 시부이 나오토의 휴일> 이에요. 1월부터 심야시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용을 보니 잔잔한 힐링 드라마가 될 것 같다는 강한 느낌이.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중년 아저씨의 쪼끔 안타까운 일상과 사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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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오쿠다 타미오가 되고 싶은 남자, 만나는 사람 모두 미치게하는 걸> 등을 다룬 시부야 춋카쿠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 화려한 일상을 보내며 속속 등장하는 히로인들에 의해 우왕좌왕하는 중년 디자이너 시부이 나오토를 연기하는 것은, 미츠이시 켄.

 

조금 "아프다" 하지만 사랑스럽다. 중년 시부이 나오토의 일상과 사랑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전한다. 새로운 드라마를 물들일 출연진는 추후에 하나씩 발표될 예정.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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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이 나오토(미츠이시 켄) 52세 독신, 디자이너. 휴일에는 세련된 모습으로 거리에 나서 레코드 가게에 방문하거나 카페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자유를 만끽. 여자에게도 잘 먹히고 엄선 된 것들로 자신을 꾸미며 스마트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여성 편집자, 미대생, 싱어송 라이터, 인스타에서 만난 여자 등 잇달아 등장하는 히로인들에게 목매단다. 일러스트레이터 대가에게 큰소리 치고 동료 라이벌을 질투하는 등 개운치 않은 장면도 많다. 일도 사랑도 아직은 현역. 시부이 나오토가 만들어내는, 피식 웃으면서도 응원하고 싶어지는, 조금은 안타까운 유유자적한 일상 이야기이다.

방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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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9년 1월 스타트 매주 목요일 심야 1시~

[주연]
미츠이시 켄
[원작]
<디자이너 시부이 나오토의 휴일> 시부야 춋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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