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가 나타났다! <좀비가 왔으니까 인생을 되돌아보고>

으잉? 좀비물? 오늘 프리뷰해볼 드라마는 이색 좀비물 <좀비가 왔으니까 인생을 되돌아보고>입니다. 그런데 이게 본 제목인지... 아님 가제인 건지... 당장 2019년 1월 중에 방영하는데 가제는 아니겠죠? 드라마에 좀비물이라니... 워킹데드만큼 대작은 당연히 아니겠지만요. 어쨋든 흥미로워요.

DRAMA X ZOMBIE

---

어느 지방 도시에서 좀비가 대량 발생! 향하는 것은 아라사^[각주:1] 여자와 그 동료들! 싸움 와중에 그녀들이 숨겨왔던 욕망이 독특한 형태로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좀비'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위기와 불안의 상징으로 묘사한 극작가 사쿠라이 토모가 그리는 현대 일본의 여러 문제를 드러내는 사회파 블랙 코미디. 주연은 이시바시 나츠미, 츠치무라 카호, 타키우치 쿠미.

드라마의 줄거리

---

미즈호(이시바시 나츠미)는 살아갈 목표도 없이 그냥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30대 근처의 여자. 동네의 동급생 유즈키(츠치무라 카호)와 미사(타키우치 쿠미)와 함께 한 지붕 아래에서 살고 있다. 여느 아침 TV에서 인근 산의 시설이 불탔다는 소식이 흐르지만, 정신 없는 대화에 열중한 3명. 그 무렵, 마을에서 좀비 같은 것이 출현하고 주민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무너져가는 일상, 그 대이변을 눈치 채지 못한 미즈호는 별거중인 남편 코이케(다이토 슌스케)와 이혼에 대한 대화를 하기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하지만, 중간에 뭐좀사러 들른 편의점에서 좀비에게습격 당해 버린다. 이윽고 그들의 마을은 외부로부터 봉쇄되어 무정부 상태가 되버리고. 사람들은 식량과 물자가있는 편의점을 목표로 하나 둘씩 모여 든다. 미사와 코이케가 함께 편의점에 도망쳐 온 것 때문에 미즈호는 남편의 불륜 상대가 미사였다고 눈치챈다.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녀들은 스마트 폰 인터넷 사이트에 업로드되어 있는 이상한 동영상에 주의를 기울인다. 거기에는 "좀비 에게 〇〇을 해 보았다"라는 농담 같은 제목이 끝없이 줄지어있었다. 절망해 사는 것을 포기하는 자 뿐만이 아니고, 이 유튜버처럼 이 기회로 인생을 역전시키려고 하는 사람들도 나타나 사람들의 욕망이 독특한 형태로 분출하려 하는데. 그리고 자신이 사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미즈호는 자신이 사는 의미에 대해 깨달아 가게 된다.

방송정보

---

[방송 예정]

2019년 1월 19일 (토) 스타트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 (총 8회)

[출연]

이시바시 나츠미, 츠치무라 카호, 타키우치 쿠미 외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더 좋은 포스팅이 됩니다. 유투브에 오시면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1. 어라운드 써티의 준말. 30대 여자.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