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 <형사 제로> 하지만 초인적인 오감을?!

Drama Previews/Q1 2019|2018. 11.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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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물 전문 배우가 연기하는 수사물이라...이미 검증이 되었다고 봐야하나요? 오늘 프리뷰할 2019년 1분기 일드는 <형사 제로>입니다. 기억을 모두 잃은 형사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20년간의 기억을 잃고 "제로"가 되어버린 형사 


전대 미문의 기억이 없는 형사가 2019년 나타났다. 이토록 "아주 새로운" 형사가 있었을까. 베테랑이지만 20년간의 기억을 잃고 범죄도 상식도 수사기법도 노하우도 모든 것이 사라진 "제로 상태"의 남자!




기억도 경험도 "제로"!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영웅이 등장!


완전히 새로운 형사 드라마가 탄생한다. 그 새로운 영웅은 "기억"을 잃은 형사 = 교토 경찰서 수사 일과 토키야 레키히코. 우수한 형사였던 토키야는 한 사건을 계기로 형사가 된 직후부터 "20년간"의 모든 기억을 잃어 버렸다. 형사는 여러 장소를 밟는 능력을 닦아가는 직업... 꾸준히 쌓아온 경험치가 초기화 된 것은 곧 "형사로서의 죽음"을 의미하는 비극이지만 동시에 전례없는 "새로운 형사의 탄생"일수도. 기억을 잃은 형사는 앞으로의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오감이 예민한 "갓 태어난 형사"가 척척 어려운 사건을 해결!


"일상"과 "삶"에 대해선 기억하지만, "일" "형사" "범죄"에 관한 것은 죄다 사라져버린 토키야. 그런 토키야에게 하나의 재능이 남아 있었다. 그것은 "갓 태어난 오감"과 "통찰력". 아기는 경계심이 강하고 겁이 많아서 위기 회피 능력이 높고, 성인보다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모든 생물이 외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이른바 "천성의 무기". 인간은 경험을 쌓고 상식을 익혀가면서 어느덧 그 중요한 "무기"를 잃어가는 것이 아닐까. 기억을 잃기 전까지 토키야도 많은 형사들처럼 "경험"에 의존한 수사를 실천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와 관련 모든 경험이 "제로"가 된 것으로, "예민해진 감각"과 "통찰력"을 의지해 토키야는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로 이끌어가는데.




기억 상실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 20년 공백의 수수께끼


토키야를 습격한 기억 상실은 범인을 쫓다가 입은 외상이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실은 "심리적 요인"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었다. 토키야는 기억을 잃기 직전 "비밀"을 알아 버린 것.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인가. 왜 자신은 기억을 잃어 버렸는지. "2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건 수사와 함께 토키야의 내적 갈등을 그려 나간다. "도대체 나는 누구지"하고 시달리며 사람들을 구해가는 형사의 모습을 짙게 그려간다.


까다로운 사건 투성이! 콤비인 여성 형사와의 코믹한 관계에도 주목!


기억을 잃기 전 토키야가 다루어 온 것은 신문이나 와이드 쇼를 떠들썩하게 했던 정말이지 땅에 다리가 붙은 것 같은 사건이 대부분. 하지만 왜인지 기억을 잃어버린 토키야에 날아 오는 것은 "밀실 살인" "비유 살인" "다잉 메시지"등 미스터리하고, 속임수 가득한 수수께끼의 사건 뿐. 바꿔말하면 다시 태어난 토키야는 상식의 딱딱한 틀에 사로 잡혀 있던 이전의 자신이 해결할 수없는 어려운 사건을 쉽게 접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기억 상실"이라는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파트너 사소우 토모카 형사의 존재도 잊으면 안된다. "교토 경찰서에는 토키야 형사가 있다!"라고 까지 하며 기억을 잃기 전 "비포 토키야"를 동경하던 그녀는 토키야가 다룬 사건의 조서를 모두 파악하고 있어 지금의 토키야에게 이른바 "외장하드"의 역할. 기억 상실이 주변에 들키지 않게 분주한 두 사람의 코믹함도 큰 볼거리.


제1화 줄거리


교토 경찰서 수사 일과 형사 토키야 레키히코(사와무라 잇키)는 "교토 경찰서 간판"라고 할 정도로 우수한 형사. 하지만 용의자를 추격하던 중 폐공장의 저수지로 추락. 병실에서 눈을 떴을 때, 형사 임용부터 무려 20년간의 기억을 잃었다는걸 깨닫는데. 토키야는 문병 온 친구를 폭력단 관계자로 오해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콤비로 명령 받은 신참 여성 형사에게서 야밤에 여성부 의회 의원인 시이나 아오이가 살해 당한 것을 듣고 쫀다. 그 유품을 보여줘도 전혀 감을 못 잡는다.


기억 상실을 주변에 털어 놓은지 얼마되지 않아 새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하게 된 토키야. 피해자인 프리랜서 작가 이마미야 켄은 그 시체가 공원의 철봉에 매달려 있었다. 철봉과 시신의 전면에는 컬러 테이프가 이상한 형태로 부착되어 있었다.

이 테이프 그림은 범인의 메시지인가? 메시지라고 하면, 부의회의원 살해 현장에 알파벳인지 기호인지 모르는 피 문자가 남아 있었는데, 유명한 의원과 보잘 것 없는 프리랜서 작가 사이에 뭔가 접점이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



방송정보


[일시]

2019년 1월 시작

매주 목요일 밤 8 : 00~ 

[주연]
사와무라 잇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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