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의 피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는 <오나가와 생명의 언덕>

Drama Previews/Q1 2019|2019. 1.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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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기룸입니다. 이번시간에 프리뷰할 일드는 타이라 유우나 주연의 1분기 일드 <오나가와[각주:1] 생명의 언덕>입니다. 이 드라마는 4K영상으로 제작되며 드론으로 촬영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일본 특유의 영상미를 듬뿍 담고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미야기 현 오나가와 마을...


초등학교 졸업 직전에 그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1000년 이후의 생명을 지키자>와 그날 해일이 도달 했던 21개의 장소에 '생명의 비석'을 세우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로부터 8년... 올해 20세를 맞은 그들이 오나가와 마을의 향후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미래를 모색한다. 오나가와의 1000년 이후 생명을 지키는 모임의 실제 활동을 바탕으로 그린다.



줄거리


사키는 '생명의 비석' 활동의 중심 멤버였지만,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댄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해 1년 반이 지났다. 영상 작가를 목표로 하는 남친(쇼타)도 생기며, 새로운 한 걸음을 내 디딛으려했으나 색안경을 쓰고 보여지는 것을 두려워해 자신이 지진의 피해자인 것, 어머니가 아직 행방 불명인 것...을 쇼타에게도 털어 놓지 못한 채 삶에 괴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사키는 다시 한번 고향과 마주해보려 드론 카메라를 휴대한 쇼타 함께 오나가와로의 여행을 결심한다. "이 길을 기어올라 대피했었어", "체육관에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어"... 재차 "그 날"을 추적함으로써 사키는 자신의 원점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비석까지 오르는 피난 훈련 중 '생명이 있음'을 확신해간다.




방송정보


일시 : 2019년 3월 9일 밤 10시

주연 : 타이라 유우나 외

촬영장소 : 미야기 현 오나가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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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야기현 동부에 위치한 마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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