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하라 요시히코 X 우에토 아야 주연 <내가 웃으면>

Drama Previews/Q1 2019|2019. 1.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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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기룸입니다. 이번 시간에 준비한 드라마는 우에토 아야 주연의 <내가 웃으면>입니다. 전쟁 중의 오사카를 무대로 다섯 명의 고아를 양자로 데려다 키운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오로지 연구 외길인 남편과 어머니가 되는 것을 동경한 아내 


격동의 시대, 웃음과 눈물이 "혈연을 초월한 대가족"를 만들었다. 이것은 오사카를 무대로, 실재했을지도 모르는 가족의 이야기이다. 전쟁 중인 오사카를 무대로, 5명의 고아를 양자로 데려다가 키운 부부를 그린 작품으로, 이노하라 요시히코는 주인공 스즈키 주자부로 역을 맡았다. 또한 그의 아내 스즈키 세이코 역은 우에토 아야가 맡는다.




줄거리


어느 봄날, 병상의 노부인(요시유키 카즈코)는 에미(이데 마리), 신이치(타카다 쇼) 등 4명의 손자를 불러 자신의 부모와 형제의 이야기를 꺼낸다. 70년도 더 전에 할머니가 자란 "다른 가족과는 다른" 가족이란... 


쇼와 12년 오사카. 스즈키 주자부로(이노하라 요시히코)는 오사카 과학 대학 조교수이자 식물 연구자다. 결혼 10년 차 되는 밝고 상냥한 아내 세이코(우에토 아야)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지만, 주자부로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사이좋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세이코의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사라지지 않았고, 주자부로의 언니 오사와 토쿠코(마토부 세이)의 아들로 만주에 부임한 오사와 카즈야(시라스 진)의 송별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아이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지는데.




며칠 후, 마미야 군자(아소 유미)가 운영하는 고아원의 정원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세이코는남편에게 고아를 입양하고 싶다고 얘기한다. 처음에는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다고 난색을 표했던 그지만, 세이코의 열정에 밀려 코우타를 양자로 받아들이게 된다. 부드럽게 코우타를 대하는 세이코와는 대조적으로 어색함이 계속되는 주자부로였지만, 점차 서투른지만 꾸지람과 칭찬하는 방법을 배우고 아버지로서 성장해간다. 


연구 외길 인생에서 아이를 사랑하는 삶의 보람을 느낀 주자부로의 인생는 급변한다. 그가 웃은 만큼, 코우타도 웃는다. 차분했던 남자의 미소가 점점 늘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코우타에게 형제가 생기면 기뻐할지도 모르겠군..."이라며 중얼거리는 주자부로에 세이코는 "그래, 어쩔수 없지 뭐"라 말한다. 


1943년. 스즈키家는 코우타, 세츠코, 켄사쿠, 토라노, 토메코 5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대가족이 된다.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고 생활은 날로 어려워지지만, 주자부로와 세이코는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았고 아이들의 표정도 웃는 얼굴로 가득차있었다. 그러나 전쟁은 서서히 스즈키家의 미래에 그림자를 드리워가는데...



방송정보


일시 : 2019년 3월 26일 (화) 밤

출연 : 이노하라 요시히코, 우에토 아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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