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아마네 주연 <주휴 4일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기룸입니다. 2019년 1분기 일드가 활발히 진행중인 가운데 1분기 끝자락에 방영될 오카야마 아마네 주연의 드라마 <주휴 4일로 부탁합니다>입니다. 이 친구가 이번 분기에 엄청나게 다작을 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배우인가봐요.
제 42회 창작 드라마 대상
일은 고되고 싫지만 그만둘래야 그만 둘 수 없는 도시락집 정규직 청년. 그리고 파트타임이지만 주 4일 휴무를 희망하며 목각 인형을 사랑하는 좀 이상한 느낌의 여자. 오카야마 천음 × 이토요 마리에가 선사하는 서투르고 느린 템포의 "차분한" 러브스토리.
일본 방송 작가 협회와 NHK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창작 드라마 대상'. 작년 841편의 응모작에서 대상을 획득한 이시하라 리에코의 각본을 드라마화. 도시의 도시락집을 무대로 업무에 치이며 고민하는 정규직 청년이 파트 주 4일 휴무를 희망하며 목각 인형을 사랑하는 이상한 느낌의 여성과 만난다. 그리고 희미하게 연정을 키워가면서 "일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뭐야?"라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작은 한 걸음의 이야기.
주인공들의 갈등과 불안은 분명 현대사회의 젊은 세대와 일맥상통한다. '일하는 방식'이라는 사회적 관습을 짊어진 '요즘 젊은이' 두 사람의 슬로우 템포 러브 스토리.
줄거리
다카하시 나오토(오카야마 아마네)는 도시락 체인 회사의 정직원으로 일하고있다. 상사인 모리타 (미나가와 사루토키)와 파트인 나루미(슈하마 하루미) 사이에서 찢겨지고, 사무 처리는 혼자서 감당해야하고 야근도 많다.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아버지(엔도 켄이치)에게 압력을 받아 떠날 용기도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파트타임 면접에 동갑내기 여자 아오키 하나(이토요 마리에)가 나타난다. 독신, 혼자 자취, 꿈 없음. 조금 이상한 분위기로 "주휴 4일로 부탁합니다"라고 미소 짓는 하나에게 다카하시는 한눈에 반해 버린다.
젊은데 파트타임? 그리고 "목각 인형"을 좋아하는 하나에게 도시락 조리장의 사람들은 의아한 반응이다. 다카하시가 "주휴 4일로 먹고 살수 있어?"라고 묻자 "먹고 살려고 주휴 4일 하는 거에요"라고 대답하는 하나. 다카하시는 하나에게 접근하고 싶어 자신도 목각 인형을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만다. 그것을 계기로 "목각 인형 이벤트"에 나간 두 사람. 목각 인형의 매력을 즐겁게 가르쳐주는 하나에게 다카하시는 점점 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야근이 계속되어 피로가 쌓여 있던 다카하시는 직장에서 심각한 실수를 범하고 마는데...
방송정보
일시 : 2019년 3월 29일 (금) 밤 10시~
원작 : 이시하라 리에코
출연 : 오카야마 아마네, 이토요 마리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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