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는 필요한가? 시이나 킷페이 주연 <신의 손>

Drama Previews/Q2 2019|2019. 4.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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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기룸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새로운 2분기 일드는 바로 시이나 킷페이 주연의 메디컬 드라마 <신의 손>입니다. 6월 23일 일요일부터 방송 예정인 5부작 작품으로 일본의 안락사를 다룬다고 합니다. 

 

 

현대 일본에 [안락사]은 필요한가? 

'인생 100세 시대'의 일본, 동시에 안고 있는 '초 고령화 사회'와 '노년기 의료" 연명 치료인가 안락사인가. [사람은 어떻게 최후 = 죽음을 맞이 할까]라는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하면서 욕망과 사적인 감정에 사로 잡힌 인간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사회파 의학 드라마이다.  

 

시이나 킷페이

많은 사람들이 100세까지 인생을 사는 것이 당연시 되는 '100세 시대'의 도래한 지금 다시 논의되고있는 노년기 의료의 안락사 과제. 환자 본인을 비롯한 의사와 가족 등 입장이 다른 각각의 생각과 갈등을 교차시키면서 "사람의 죽음을 사람이 처리한다"는 풀리지 않는 문제를 소재로 한 구사카베 요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
의료 기술이 발달하고 "살기 위한 의료"도 실재하는 현대에 극심한 고통에서 살아났지만 가망이 없는 환자에게 죽음으로써 해방시키는 안락사는 말기 의료의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까. 
현재 안락사가 허용되는 곳은 스위스,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에 한정되어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물론 많은 국가에서는 아직 인정하지 않고 있다. 지금 일본에서 의사의 안락사 처리는, 경우에 따라서는 살인죄가 될 가능성도 있다. 

시이나 킷페이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시라카와 야스오는 힘든 결정을 통해 젊은 말기 암 환자를 안락사시킨 훌륭한 외과 의사. 이 안락사 조치를 계기로 안락사 법안의 성립을 둘러싸고 의학계, 정치권, 언론, 시민 단체를 끌어 들인 대소동이 일어난다. 시라카와는 추진파 · 반대파 모두에서 접촉되며 그 격렬한 논쟁의 소용돌이 속 여론에 선동, 농락당하는 역할. 


 

줄거리

외과 의사 시라카와 야스오(시이나 킷페이)는 21 세의 말기 암 환자 쇼타로에 대해 의료적인 모든 수단을 다한 끝에 마지막으로 그의 안락사를 선택했다. 미디어에서도 꽤 영향력이 있는 언론인이었던 쇼타로의 어머니가 그것을 고발하고. 살인 또는 과실 치사 여부로 연일 거듭 거론되는 가운데 이전부터 논의되어 온 안락사의 법제화가 현실성을 띈다. 그리고  그 배후에서 꿈틀거리는 법안 성립과 일본의 과감한 의료 개혁을 도모하는 단체, 그리고 반대파 의사들과 언론을 통해 안락사 법안의 저지를 도모하는 쇼타로의 어머니. 시라카와는 격류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방송정보

원작 : 구사카베 요 <신의 손>  
출연 : 시이나 킷페이 외 

일시 : 6월 23일 (일) 스타트, 총 5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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