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그녀는 새엄마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오늘 골라본 드라마는
2018년 3분기 일드 중 당당하게 시청률 1위(14.15%)를 차지했던 휴먼 드라마,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義母と娘のブルース) 에요!
아야세 하루카가 과연 새엄마로서 어떤 연기를 보여줬을지 기대가 되네요.
항상 새로운 분기의 드라마를 찾아서 보는 것이 재밌지만, 검증이 되어있지는 않죠.
하지만 지나간 분기 시청률 탑이었던 드라마는 이미 시청자들에게 검층까지 마쳤다는 증거!
그래서 같이 보고싶은 일드로 준비해봤습니다.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걸까요?
의붓 엄마는 계모, 새엄마를 뜻하죠.
단어가 생소해서 다시 찾아봤다능.
젊은 새엄마와 딸의 만남을 그린 만화가 원작이랍니당.
33세 독신 여자 부장이 선언! 나, 그대에게 취직합니다!
몇 년 전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료이치(다케노우치 유타카)와 아버지와 함께 줄곳 살아온 미야모토 미유키(요코 미조).
그런 그녀 앞에있는 한 명의 커리어 우먼이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이와키 아키코(아야세 하루카). 업계 점유율 최상위의 금속 회사, 미쯔토모 금속의 영업 부장을 맡고있는 그녀는 미유키의 새로운 새엄마가 될 여자였다.
나는 이 사람이 싫어
그런 아키코와 미유키의 첫 대면의 날. 아키코는 미유키에게 명함을 내밀며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인사하지만,
미유키는 "나는 이 사람이 싫어"라고 일축한다. "첫인상 5분안에마음을 얻지 못하면 그 프레젠테이션은 실패입니다" 수수께끼의 봉투를 두고 돌아가 버린다. 아키코가 오는 것을 알고 있지 못했던 미유키는 료이치를 갈굼. 당황하는 료이치는 미유키를 필사적으로 설득하지만 실패한다.
아키코의 새엄마로의 첫 출전은 어이없게 참패로 끝나 버리고....
전국 부장이 이렇게 쉽게 포기할 수 없지
그러나 "전국 부장"라는 별명을 가진 아키코는 결코 이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백전백승의 사업 경험을 살려, 미유키의 마음을 잡으려 온갖 대책을 가다듬는다. 아동 심리학 책에 관한 책을 모조리 읽고 미유키를 알고 있는 인간에게 닥치는대로 조사를 한다. 회사 후배 다구치(아사리 요스케)도 끌어 들여 그녀를 설득할 작전을 세운다.
과연 아키코는 미유키에게 받아 들여질 것인가.
새엄마로서 인정받을 것인가!
열심히 일에 빠져 살아온 여성이 새엄마가 되고자하는 아키코.
그리고 아키코 씨를 받아 들여야 할 것인가를 어렵게 생각하는 딸,
열심히 두사람을 지켜려는 아버지의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의 이야기.
그런 일상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기적을 함께 보시는것 어떨까요?
저런 이상한 안경을 쓰고 정장만 입고 나타나는 여자가
새엄마가 된다고 명함주면 좀 황당하긴 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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