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의 드라마화! <편지>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

Drama Previews/Previous|2018. 11. 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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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의 드라마화! <편지>가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밤 9시 드라마SP로 방영될 예정이에요!


평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즐겨읽는 필자로서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드라마SP가 아닐수 없답니다. 흐흐

카메나시 카즈야가 드라마의 주연이라는 것도 흥미로워요. 연기를 상당히 잘한다능.


드라마의 볼거리




<편지>는 발행 부수 240만부를 넘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편지」의 드라마화 작품이에요.

범죄 가해자의 동생이 되어버린 주인공(카메나시 카즈야)가 주위의 차별이나 편견에 시달리면서도 결국 그게 맞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요.


또한 초호화 출연자 발표로 이슈가 되고 있어요.
히로세 아리스, 타카하시 츠토무, 니시다 나오미, 와타나베 잇케, 다나카 테츠시, 코히나타 후미요 등등!







나는 형을 용서했지만, 사회는 그런 나를 용서하지 않았다!




이 소설에서는 살인자를 가족으로 두었다는 이유로 가해자의 가족이 겪는 차별과 불평등을 그리고 있어요.


 세상에 의지할 것이라고는 서로밖에 없는 형제가 있었습니다. 동생을 대학에 보내고 싶은 일념 하나로 돈을 훔치러 들어간 집에서 생각지도 않게 사람을 살인하게 되고, 강도살인 혐의로 체포. 징역 20 년의 판결이 내려집니다. 그것은 주인공의 고등학교 3 학년 시절이었고, 너무 가혹했어요.

그 사건 이후 우정, 연애, 취업, 결혼과 행복을 잡으려고 할 때마다 "강도 살인범의 동생"이라는 사회적 낙인이 찍혀버린 그는 다양한 차별을 받게 됩니다. SNS가 발달된 현대사회에서 진학, 연애, 취업 등... 잡으려고 했다하면 모두가 "강도 살인범의 동생 '이라는 손가락질과 꼬리표에 의해 그 손을 빠져나가버려요.


교도소에서 착실히 생활하며 동생에게 매달 편지를 보내오는 형.

형의 편지는 자신의 과오에 대한 뉘우침과 피해자에 대한 속죄, 동생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해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주인공은 "잘 하고 있으니까 걱정 필요 없어"라고 그에게 편지로 얘기하지만,
현실은 다니던 아르바이트를 번번히 바꾸고 사는 곳도 전전긍긍 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기에...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낙인이 새겨진 동생의 삶에서 그는 점차 형의 편지를 무시하게되고, 이윽고 형제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지....


살인마라고 표현하기도 뭐한... 자신을 위해 노가다에 강도까지 서슴치 않던 형이였지만...

주변사람들에게는 영락없는 살인자로 취급받게 되고...

결국에는 과거의 형의 행동들이 현재의 자신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에 놓여진다면...

과연 형과의 인연을 계속할 수 있을런지.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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